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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알티엠 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를 맡고 있는 송고은 입니다.
왜 프론트 엔드 개발자가 되셨나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웹사이트를 만들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만든 디테일이 화면에 바로 적용되어 나타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늘 재밌게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우리가 만들고 있는 시스템을 사용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부분도 저에겐 언제나 설레는 마음을 안겨주기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티엠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알티엠은 주니어 레벨의 개발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회사입니다. 대학 동기가 알티엠의 인턴으로 일 하고 있었을 당시 프론트엔드 채용에 대한 저에게 소식을 알려줬어요 알티엠의 칭찬을 그동안 너무 많이 들었던 터라 고민 없이 바로 지원하여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알티엠이 저의 역량을 잘 평가해준 덕분이겠죠?
알티엠의 허블 솔루션 스쿼드 프론트엔드를 맡고 있으신데, 어떤 업무를 하고 있으신가요?
웹상에서 눈으로 보이는 부분과 사용자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만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허블 솔루션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데이터 분석 솔루션인데, 솔루션 안에서 라벨링을 할 수 있는 패키지를 따로 구현하기도 하고, 만든 솔루션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화면을 구성하는 여러 기능들을 구축하고 동시에 좀 더 기능적인 면에서 고도화할 수 있는 것들을 주로 맡아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구축하고 있습니다.
알티엠에서 2년 차로 근무하시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어떤 것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협업하는 업무 관점에서 여러 가지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개발자 뿐만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와 같이 다른 팀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조율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선택하고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알티엠의 개발팀원들은 어떻게 일을 하나요?
개발팀은 매일 10시 반에 데일리 미팅을 진행하며 각자의 업무를 공유합니다. 진행하면서 있었던 이슈나 안건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요. 기획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면 각 파트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함께 검토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해당 과정을 거치며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기획자님과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며 협업하고 있습니다.
알티엠의 생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화를 알려주세요!
역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점심 식사 후 다트 시간이 아닐까요? 다른 파트와 이야기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다트를 하기 위해 팀을 짜고 이야기하면서 더 매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 후에 마시는 커피가 일의 능률을 올려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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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아직은 넓게 보는 역량이 부족해 지금 하는 단계가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성장하며 도움받은 만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즉, 제가 언젠간 개발자 리더가 되겠다는 큰 포부겠죠?